유니아이텍 중소기업 공공브랜드 SOPRO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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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 소프트웨어(SW) 기업이 `소프로(SOPRO)`라는 공동 브랜드로 해외 마케팅을 한다. 개별 중소기업으로 참여가 어려운 전자정부 수출 분야에 이를 활용한다.

7일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은 “중소 SW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 브랜드를 개발했다”면서 “연내에 상표를 등록하며, 내년부터 참여 기업을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협동조합은 중소기업청 동반성장위원회 지원을 받아 중소 SW 기업 공동 상표와 브랜드 개발 사업을 추진했다. 조합 활동이 활발한 참여 기업 10개를 모집, 공동 브랜드를 함께 개발했다.

공동 브랜드의 명칭은 `소프로(SOPRO)`다. 소프트웨어(Software)와 프로페셔널(Professional)을 조합한 약자다. SW 전문 기업과 SW 전문가를 상징한다.

조합은 공공정보화 사업 수행에 중요한 사업관리와 품질관리 교육을 이수하고 품질 역량 수준 심사를 통과한 기업에 `소프로` 브랜드 사용을 허가한다. 조합은 이를 위해 사업 관리와 품질 관리 교육 프로그램, 교재를 개발했다. 초반 참여 기업 10개사가 최근 이 프로그램 교육을 마쳤다.

조합 관계자는 “공동 브랜드 개발 사업 종료 시점에 맞춰 이들 10개 기업에 첫 소프로 인증이 부여될 것”이라면서 “내년 초부터 조합원과 SW 기업에 브랜드와 교육 프로그램을 홍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합은 우선 400여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소프로 인증 작업을 추진한다. 패키지 SW부터 시스템통합(SI) 회사 등 중소 전문 업체가 주요 대상이다.

SW 분야에서 업계 공동 브랜드 개발 사업은 소프로가 처음이다. 한국SW산업협회 소속 빅데이터 포럼 등에서 공동 브랜드를 구축, 사업을 추진했지만 개별 포럼 대상이었다.이 때문에 SW 업계도 공동 브랜드 구축을 환영했다.

SW산업협회 관계자는 “실력 있는 중소기업이 힘을 합한다면 국내외 시장에서 빠른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평가했다.

조합은 조만간 수출분과위원회를 통해 참여 기업의 전자정부 수출을 지원한다. 대기업 중심 전자정부 수출 사업에 중소기업 공동 지분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국내 공공정보화 시장 입찰에서도 공동 브랜드를 적극 활용한다. 행정자치부 등 공공정보화 관련 정부 기관, 단체 등과도 협업할 계획이다.

고인수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는 “중소기업이 개별로 사업을 진행하면 관리 역량이나 품질 관리 역량이 미흡하다는 우려가 제기된다”면서 “교육을 거쳐 역량을 강화한 기업에 공동 브랜드를 부여, 업계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출 시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By | 2017-04-25T13:10:58+00:00 2016년 11월 7일 |미분류|0 Comments